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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박하나, 남몰래 이별 준비..강은탁과 속초 여행

'압구정' 박하나, 남몰래 이별 준비..강은탁과 속초 여행

발행 :

박신영 인턴기자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출국을 앞두고 강은탁과 이별 여행을 떠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최준배)에서는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장화엄(강은탁 분)과 함께 속초로 향하는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야는 장화엄의 모친과 할머니의 반대에 못 이겨 그들의 해외 유학 제안을 수락했고, 친구, 가족, 연인과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백야는 김효경(금단비 분)에게는 자동차를, 그의 아들 준서(임우주 분)에게는 행복한 하루와 통장을 선물했다. 또한 그는 조지아(황정서 분)가 그리워하던 뉴욕 파니니를 아침으로 대접하는 등 눈물을 삼키며 남몰래 이별을 준비했다.


백야는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연인 장화엄의 귀국 날, "근사한 레스토랑을 예약해놨다"며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이후 그는 잠에 든 장화엄을 깨웠고, "어디냐"고 묻는 장화엄에 "속초다"라고 대답했다.


그간 장화엄은 "백야와 함께 밤바다를 함께 보러 가고 싶다"며 노래를 불렀고, 백야는 마지막으로 그의 소원을 들어준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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