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를 울려' 천둥, 이다인 커플이 강진한, 현복 부부와 만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마지막회에서는 1년 후 강현서(천둥 분)와 박효정(이다인 분)이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효정은 강현서에 집을 찾아가 강진한(최종환 분) 부부와 만났다.
네 사람은 집 마당에서 다과를 나누었고, 먼저 강진한은 박효정에 "현서를 잘 돌봐주었다는 것 알고 있다"며 웃었다. 이에 박효정은 "말씀 낮추세요"라며 귀엽게 웃어보였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현복(최예진 분)은 박효정의 손에 과일을 건넸고 박효정은 "감사해요"라며 웃어보였다.
강진한 또한 환하게 웃으며 현복에 "단아한 게 당신 좋아하는 스타일이야"라며 박효정을 칭찬했고, 강현서는 "우리 효정씨 참 예쁘죠"라고 말하며 박효정에 대한 사랑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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