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밤TView]'굿와이프' 전도연♥윤계상, 격렬키스로 사랑확인..스위트룸行

[★밤TView]'굿와이프' 전도연♥윤계상, 격렬키스로 사랑확인..스위트룸行

발행 :

김민기 인턴기자
/사진=tvN '굿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굿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전도연과 윤계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에서 김혜경(전도연 분)과 서중원(윤계상 분), 서명희(김서형 분)는 항우울제인 엘바틸의 부작용을 호소한 피해자 도한나(박주희 분)의 변론을 진행했고, 승소했다. 또한, 서중원은 김단의 조언에 따라 김혜경을 향한 마음을 멈추지 않았고, 둘은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날 엘바틸 제조 제약회사의 변호를 진행한 손동호(유재명 분) 변호사는 도한나의 어머니인 강민선 씨가 일주일 전에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김혜경, 서중원, 서명희를 압박했다. 손동호의 증인으로 나선 정신과 의사는 "강민선 씨가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으며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말을 했었다"고 증언했다. 김단(나나 분)은 정신과 의사의 검진 녹음기록을 훔쳐왔으며 이로써 정신과 의사의 증언은 효력을 잃었다. 뿐만 아니라 서명희는 정신과 의사가 환자 성추행 혐의로 궁지에 몰려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증언을 약화시켰다.


손동호는 MJ로펌을 찾아와 합의를 요청했다. 김혜경은 손동호를 위로하기 위해 나섰으나 손동호는 "당신이 병아리면 나는 박사쯤 된다"라면서 "엘바틸을 보완한 신약이 나올 예정이었고 제약회사에서는 300억까지도 보상할 마음이 있었다, 당신들이 졌다"고 말했다.


또한 김혜경은 이태준(유지태 분)과 김단이 내연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고 김단을 불편하게 여겼다. 김단은 김혜경을 찾아가 "내게 아무것도 아닌 일이어서 신경 쓰고 있지 않았다"며 "남에게 상처 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지만 변호사님이 나 때문에 상처받는 것은 싫다"며 과거 일을 설명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김혜경은 "내가 바보같이 남편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게 했어야 했다"며 김단을 용서하지 않았다. 김단은 서중원에게 "로펌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으며 이어 "이번에는 후회하지 말라"며 "김혜경 변호사님 남편하고 별거 중이다"라는 조언을 보탰다.


서중원은 김혜경과 승소 기념으로 맥주를 마시던 중 또다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김혜경은 "데이트했던 여학생과 잘 만나고 있냐"고 물었고 서중원은 "지금은 내 마음속에 빈자리가 없어서 시간이 필요하다"며 "부담 느끼라고 한 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혜경은 서중원과 대화 도중 서중원이 두 개의 메시지를 남겼지만 하나의 메시지밖에 확인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됐다. 서중원은 "계획은 만나서 세우면 된다고 네 연락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또 보냈었다"고 털어놓았다. 김혜경이 "진짜 듣지 못했다, 타이밍이 안 맞은 셈 치자"고 말하자 서중원은 "지금이라도 타이밍 맞춰 보는 건 어떠냐"고 물으며 김혜경의 손을 잡았다.


이어 둘은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은 435만원짜리 스위트룸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에 올라탔다. 직전에 내린 아이가 층마다 버튼을 모두 눌러놓아 어색한 정적만이 흘렀고 둘은 스위트룸으로 향하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격렬하게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