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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캐리어' 이준, 주진모에게 먼저 고백 "최지우 좋아해"

[★밤TView]'캐리어' 이준, 주진모에게 먼저 고백 "최지우 좋아해"

발행 :

한아름 인턴기자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준이 최지우를 향한 마음을 주진모에게 먼저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에서는 마석우(이준 분)가 함복거(주진모 분)에게 차금주(최지우 분)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석우는 함복거를 찾아가 "경고하러 왔다"며 "차사무장과 사적으로 만나지 마세요"라고 차갑게 대했다.


함복거는 "그럴 자격이나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마석우는 "제가 차금주씨를 좋아합니다"라고 차금주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함복거는 "근데 왜 그 고백을 나한테 하는 거냐"라며, 마석우의 고백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마석우는 차금주와 야근을 하다가 "우동을 먹으러가자"고 제안했다.


함복거는 마석우와 차금주가 사무실에서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있었다"라며 두 사람의 모습에 시기 어린 질투를 나타냈다.


차금주와 박혜주는 김창희씨의 살해 혐의를 두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함복거는 박혜주를 만나 "오성은 변호사의 늪이라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곳이다"라며 조언했다. 이에 박혜주는 "김창희씨에 대해 알고 있는게 있냐"며 의뢰인에 관해 물었다. 이에 함복거는 한 영상을 제공했다. 이 영상을 본 박혜주는 "김창희씨가 진범이 아니라는 증거는 될 수 없겠네요"라며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쳤다.


차금주는 함복거가 영상을 감추는 모습을 본 후, 영상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차금주는 일부러 함복거에게 "커플 마사지를 받자"고 제안한 후, 가방에서 영상을 꺼내 보게 됐다. 차금주는 영상을 통해 김창희씨가 성소수자란 사실을 알게 됐다. 김창희씨가 아내의 내연남을 죽였다는 게 오해란 게 밝혀지며, 앞으로의 사건 해결 방향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 박혜주는 이동수(장현성 분)을 찾아갔다. 박혜주는 이동수에게 "법조인으로서 처신해야할 방향을 모르겠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이동수는 "우린 그룹 오성의 개이다"라며 "여기 들어온 이상 오성은 뭐든지 무죄여야 한다"고 악랄한 모습을 보여 박혜주를 당황하게 했다.


차금주는 함복거에게 "이런 중요한 정보를 알고도, 왜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냐"며 화냈다. 이어 차금주는 "제 의뢰인 김창희씨는 무죄다"라며 "커밍아웃을 하지 않기 위해, 독박을 썼다"라며 사건의 승소에 확신을 갖는 모습으로 전개에 몰입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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