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다시, 첫사랑' 왕빛나, 명세빈 아들 앞에 등장

'다시, 첫사랑'에서 왕빛나가 이하진의 아들 최승훈 앞에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 백민희(왕빛나 분)는 이하진(명세빈 분)의 아들 가온(최승훈 분)을 없앨 마음을 먹었다.

이날 방송에서 차도윤(김승수 분)은 이하진의 동생 천세연(서하 분)으로부터 모든 사실을 듣고 이하진을 찾아나섰다. 이때 최정우(박정철 분)는 차도윤의 앞을 가로막고 더 이상 이하진을 괴롭히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하진은 LK그룹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차도윤은 이하진에게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회사에 붙잡아두려고 했다. 그러나 이하진은 그의 제안에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라고 거절했다.

차도윤은 이하진에게 그간 오해한 채로 했던 말과 행동을 사과하며 "미안해서 기다려달라는 말도 못하지만 그냥 보이는데 있어주라"고 부탁했다.

이하진의 어머니 홍미애(이덕희 분)는 최정우에게 아이를 찾는 부탁을 했다. 그러나 이하진이 잃어버린 아이는 출생신고도 되어있지 않았고, 유일한 단서는 발등에 백반증 뿐이었다. 한편 홍미애는 가온(최승훈 분)의 발등에서 백반증을 발견했다.

백민희는 민간조사업체 장대표(박상면 분)에게 가온을 데려오라고 지시했고, 동시에 그의 수하에게 장대표를 미행하라고 했다. 백민희는 그의 어머니 명하재단의 이사장 김영숙(서이숙 분)으로부터 LK그룹의 며느리로서 입지를 확실히 하라는 당부를 받았다.

백민희는 장대표를 미행하던 중 가온을 발견했고, 그의 목덜미를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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