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하나(35)가 4세 연상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한다.
최하나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하나 씨가 오는 4월 15일 오후 1시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양가 친지와 지인 120여 명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은 4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로 예전부터 친구로 지내던 사이입니다. 2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차려지며 신혼여행은 신랑, 신부의 스케줄로 미뤄졌다.
한편 최하나는 지난 2002년 KBS 2TV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최하나는 '맨발의 청춘', '불량가족', '연인'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지난 2013년 종영한 KBS 2TV '패밀리'로 약 4년간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다음은 최하나 측 공식입장.
배우 최하나 씨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입니다.
우선 최하나 씨 결혼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하나 씨가 오는 4월 15일 오후 1시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양가 친지와 지인 120여 명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랑은 4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로 예전부터 친구로 지내던 사이입니다. 2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신접살림은 분당에 차릴 예정이고 신혼여행은 신랑 신부 스케줄로 당장은 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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