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둔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5월 유럽으로 함께 떠난다. 두 사람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커플 화보를 촬영할 계획이다.
15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 첫주 오스트리아로 가서 커플 화보를 찍는다.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오는 6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오는 6월 9일 금요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 결혼식은 하객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김소연은 1994년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 '아이리스' 등으로 꾸준히 주목받았다. 이상우는 2005년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데뷔한 뒤 '조강지처클럽' '천일의 약속'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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