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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 '군주' 김소현, 엘 중전 간택..유승호, 왕 결심

[★밤TView] '군주' 김소현, 엘 중전 간택..유승호, 왕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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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김소현이 엘의 중전으로 간택됐다. 유승호는 왕좌를 되찾겠다고 결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대목(허준호 분)은 짐꽃밭에 불을 지른 김화군(윤소희 분)을 칼로 베어 죽였다.


조태호(김영웅 분)는 대목에게 세자(유승호 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대목은 세자를 잡아들이라고 명령했다.


세자가 대목의 독살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명현 반응 때문이었다. 그리고 세자가 진짜 왕의 신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이기도 했다. 이는 세자의 아버지가 과거 어린 세자에게 진짜임을 구분하기 위해 처치해 놓은 장치였다. 이를 증명할 수 있는 태항아리가 궐 어딘가에 있었다.


곤(김서경 분)은 죽은 김화군을 보고 슬퍼했다. 한편 딸을 잃은 김우재(김병철 분)는 가족보다 편수회를 위하는 대목을 비난하며 "아비가 자식을 버렸으니 자식도 아비를 버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가은(김소현 분)은 조태호를 신하로 삼은 이선(엘 분)을 비판했다. 이에 이선은 일단은 대목에 맞설 힘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며 한가은의 말을 듣지 않았다.


세자는 왕좌를 되찾는 것을 주저했다. 세자는 대목의 말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 대목은 이전에 세자에게 세자의 아버지가 선대왕을 시해했으니 세자에게는 왕의 자격이 없다고 말했었다.


한가은은 유선댁(박현숙 분)과 함께 궐 밖으로 나왔다. 아버지의 기일이었기 때문이었다. 한가은은 아버지의 무덤 근처에서 죽은 줄 알았던 세자를 마주쳤다. 한가은은 세자에게 달려가 안겼다. 그리고 연모한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입을 맞췄다.


한가은은 세자에게 왕좌를 되찾을 용기를 줬다. 한가은은 세자가 언제나 백성을 위해왔다며 왕좌를 차지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세자는 한가은에게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태항아리에 대해 말했다. 한가은은 과거 영빈 이씨(최지나 분)에게 그것이 온실에 있다는 걸 전해들었다. 한가은은 세자에게 자신이 이를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한가은과 세자가 함께 있는 걸 목격한 유선댁은 이선에게 세자가 살아있다고 알렸다. 이에 이선은 대목을 찾아가 거래를 제안했다. 이선은 궐로 돌아와 한가은을 중전으로 간택했다.


세자는 대목이 김화군을 죽인 걸 알게 됐다. 곤은 세자에게 김화군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왕이 되라고 말했다. 또 곤은 짐꽃환 해독제가 없어 편수회에 속한 많은 이들이 죽을 위기에 처했다고 알렸다. 분노한 세자는 사람들을 모아 왕좌를 되찾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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