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등 배우들의 유쾌한 셀카 놀이가 포착됐다.
8일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감독 김상협, 제작 유스토리 나인)은 주인공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왕은 사랑한다' 팀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6개월간 전국 각지를 누비며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방송 전부터 남다른 팀워크와 끈끈한 의리를 자랑한다.
이날 공개 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촬영 중 남는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알뜰하게 이용하는 배우들의 '대기시간 활용법'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함께 셀카를 촬영하며 추억을 남기는 '셀카파'부터 큐브 맞추기로 뇌섹미를 뿜어내는 배우들까지, 다양한 휴식 유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시완과 임윤아는 극중 폭발하는 아련함과는 달리 촬영현장에서는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핸드폰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임시완과 환한 건치미소로 미모를 뽐내는 임윤아가 인상적이다.
또한 임시완과 홍종현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촬영 전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임시완을 살뜰히 챙기는 홍종현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포착된 것. 홍종현은 임시완의 얼굴 앞에 손거울을 들어주며 극중 왕린이 왕원을 챙기듯 따뜻하게 임시완을 챙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임시완 오민석이 '뇌섹남' 포스를 내뿜으며 큐브 맞추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도 담겨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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