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경표가 박보검과 여행에서 팬들에게 사진을 찍어주지 못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부산왓수다 막방'에서는 고경표와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고경표는 "얼마 전에 미국 다녀왔더라"라는 박경림의 질문에 "개인 여행차 미국에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최근 고경표는 tvN '응답하라 1988' 등에서 인연을 맺은 박보검과 미국 여행을 간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고경표는 "박보검 씨와 사진 많이 찍혔더라"라는 말에 "사진 요청을 거의 거절했다. 거기 사는 교민분들이 절대 올리지 않겠다고 해서 몇 분 찍어드렸는데 그게 올라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분들은 못 찍어드려서 죄송한데 혹시나 오해가 될까봐 걱정했다. 이 방송 보신다면 오해를 풀어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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