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손호준과 장기용이 장나라를 사이에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10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강릉으로 청춘 여행을 떠난 최반도(손호준 분), 마진주(장나라 분)와 정남길(장기용 분)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최반도는 마진주와의 결혼 생활을 그리웠다. 당시 상황에 대한 꿈에서 최반도는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지만 결국 꿈에서 깼다.
최반도는 마진주에게 더욱 가까이 가려 노력했고 즉흥 여행을 생각해 친구들을 태우고 마진주와 강릉으로 향했다.
이후 두 사람의 분위기가 미묘하게 흘러갔다 라이벌 정남길이 등장했다. 최반도와 정남길은 내내 신경전을 펼쳤다.
결국 최반도는 잠시 사라졌던 마진주가 정남길이 산책하는 모습을 보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었다.
최반도와 정남길의 마진주를 두고 싸우는 삼각관계가 '고백부부'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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