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밤TV]종영 '사랑의온도' 양세종·이초희, 신인 배우의 발견

[★밤TV]종영 '사랑의온도' 양세종·이초희, 신인 배우의 발견

발행 :

조연을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양세종과 이초희라는 신인 배우들의 매력을 발굴한 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종영했다.


지난 21일 오후 마지막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는 대중의 기대가 그리 크지 않은 작품이었다.


믿고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장인 서현진이 주연이었지만 상대 배우 양세종은 낯설었다. 양세종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 이후로 OCN 드라마 '듀얼'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배우는 아니었다.


그러나 양세종은 금세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양세종은 '사랑의 온도'와 방영 시기가 겹쳤던 OCN 드라마 '구해줘'의 우도환과 함께 언급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서현진과 거뜬히 호흡을 맞추는 그의 연기력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대중이 '사랑의 온도'를 통해 주목한 신인 배우는 양세종뿐만이 아니었다. 극 중에서 서현진이 연기한 이현수의 보조 작가 황보경을 연기한 이초희도 마찬가지였다.


이초희는 맛깔 나는 사투리 대사로 드라마의 무거운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드라마에서 황보경이라는 인물은 두 주연의 사랑을 응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김준하(지일주 분)와 연애 감정을 형성하기도 했다.


황보경과 김준하의 연애 성공 여부 또한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의 연애를 지켜보는 것 못지 않은 재미를 선사했다.


한 여자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 양세종의 연기 그리고 상사를 향한 의리와 우정을 보여준 이초희의 연기. 이 두 신인 배우의 연기는 '사랑의 온도'만이 가진 색깔을 더욱 짙게 만들었다. 이초희와 양세종의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