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월화극 2위로 퇴장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사랑의 온도'는 6.7%, 7.7%, 8.4%, 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1%와 7.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4회 연속 방영돼 종영한 '사랑의 온도'는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유지하며 끝을 맺었다.
당초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에 올랐던 '사랑의 온도'는 후발주자인 KBS 2TV '마녀의 법정'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마녀의 법정'은 12.6%의 시청률로 1위를 수성했다.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2.1%, 2.3%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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