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이 리메이크된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발리에서 생긴 일'은 저희 회사의 창립 첫 작품이다. 내년 리메이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리에서 생긴 일'은 지난 2004년 방영된 작품으로 네 젊은이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인성, 하지원, 소지섭 등이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발리에서 생긴 일'은 지난 2016년 빅토리콘텐츠로 이름을 바꾼 이김프로덕션의 창립 후 첫 작품이라는 의미가 있다. 2018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될 '발리에서 생긴 일'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얻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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