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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내남자' 이휘향, 송창의 정체 밝히나

[★밤TView]'내남자' 이휘향, 송창의 정체 밝히나

발행 :

이새롬 인턴기자
/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이휘향이 송창의의 정체를 폭로하겠다고 나섰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의 정체를 폭로하겠다며 이사회를 찾는 위선애(이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서라(강세정 분)는 한해솔(권예은 분)에게 한지섭이 "엄청 많이 아파했다"는 말을 듣고 한지섭에게 갔다. 한지섭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안 기서라는 "당신 죽는데? 얼마나 살 수 있는데"라고 물었다. 한지섭은 "벌 받은 거다. 당신이랑 해솔이한테 지은 죄, 그 벌 지금 받고 있는 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길어도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한지섭의 이야기에 기서라는 놀랐다. 한지섭은 기서라에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 줘"라고 당부했다. 이를 들은 기서라는 "끔찍하게 달려온 끝이 겨우 이거 였냐"며 울었다.


진해림(박정아 분)은 위선애에게 "설마 아줌마가 제 생모는 아니죠?"라며 "상상만 해도 끔찍한 거 알죠? 그때 사산한 아이가 저라면 인욱 오빠 아버지에게 사기 쳐서 결혼한 거지 않냐"며 비웃었다. 위선애는 당황해 어떤 대답도 하지 못하고 방을 나갔다. 혼자 남은 진해림은 "당신이 만약 내 생모라면 입도 뻥끗하지 말고 살아. 그게 날 위한 일이니까"라며 위선애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위선애는 한지섭을 찾아가 진해림과 이혼하라고 협박했다. 한지섭은 "내가 위 여사를 어떻게 믿고 이혼부터 하냐"며 "당신 친딸 아낀다면 직접 이야기해라. 해림이한테 직접 밝히시고 해림이 친모 자격으로 이혼시키라"고 대답했다. 강인 건설 건을 갖고 대응하는 한지섭에 위선애는 "너 아니어도 강인 건설은 잘 굴러간다"며 사무실을 나갔다.


한지섭은 이전에 위선애가 작성한 각서를 이용해 진해림과 위선애 사이를 이간질했다. 각서에는 위선애가 기서라에게 집을 마련해주면 한지섭이 강인 건설 중국 건을 마무리하고 진해림과 이혼하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위선애는 진해림에게 자신이 쓴 각서가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가 "그렇게 해서라도 너를 그놈한테서 지키고 싶다"고 답하자 진해림은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날 지키냐"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위선애는 자신이 생모란 사실을 말하고 싶었지만 이내 "한지섭 그 자식이 너무 미워서 그랬다"라고 말을 돌렸다. 위선애가 "난 널 미워할 수 없다"며 울자 진해림은 "그 입 다물어라. 한 마디만 더 하면 그 날로 난 이 세상에 없을 테니까"라며 방을 나갔다.


다음 날 진해림은 "어머니가 박 이사님을 동원해서 이사들을 불러 모았다"며 다급히 한지섭을 찾았다. 이유가 뭐냐는 한지섭의 질문에 진해림은 "당신이 한지섭이라는 걸 직접 밝히겠대"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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