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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내남자' 송창의, 브래드 윤으로 살아 돌아왔다

[★밤TView]'내남자' 송창의, 브래드 윤으로 살아 돌아왔다

발행 :

이새롬 인턴기자
/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송창의가 살아 있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는 브래드 윤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한지섭을 기서라(강세정 분)에게 빼앗길 것이라고 생각한 진해림(박정아 분)은 그동안 비밀리에 모아놓은 한지섭의 비리 정보를 검찰에 넘겼다. 결국 한지섭은 횡령죄로 연행됐다.


이후 진해림은 취조실에 있는 한지섭을 찾아갔다. 한지섭은 진해림에게 집착을 하는 이유를 물었고 진해림은 "당신한테는 이게 집착일지 모르겠지만 이게 내 사랑이다. 사랑 지키는 방식이다"라고 답했다. 한지섭은 그런 진해림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진해림은 한해솔(권예은 분)이 그린 가족 그림을 찢으며 "세 식구 찢어진 그림처럼 다시 그 옛날로 돌아갈 수 없다. 마음 바뀌면 연락하라"며 취조실을 나섰다. 한지섭은 찢어진 그림을 안고 마음 아파했다.


한지섭의 연행 소식에 위선애(이휘향 분)와 진국현(박철호 분)은 무리한 투자를 감행해 강인 건설의 최대 주주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강인 건설 중국 수주 건이 무기한 연기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주식이 종잇조각이 될 위기에 처한 것. 브래드 윤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들은 진국현은 브래드 윤을 찾아 나섰다.


브래드 윤은 이날 강인 그룹을 찾았다. 브래드 윤은 "그렇게 흥분한 상태로 무슨 대화를 하겠다는 거냐"며 자신을 찾아와 화를 내는 위선애와 진국현을 바라봤다. 브래드 윤의 얼굴을 확인한 위선애는 "한지섭 네가 여길 어떡해"라며 놀랐다.


브래드 윤은 "두드리면 열리리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이다"라고 답했다. 진국현은 그의 멱살을 잡으며 "정말이야? 한지섭, 네가 브래드 윤 맞아?"라고 물었다.


브래드 윤은 진국현을 떼어내며 "예의는 갖춰 주시죠. 3층에서 뛰어내리느라 다리도 아픈데. 인사가 늦었다. 두 분이 그렇게 만나고 하고 싶은 브래드 윤, 바로 접니다"라며 웃었다.


이후 사무실로 온 기서라와 강인욱(김다현 분), 진해림도 브래드 윤의 정체를 확인하고 놀랐다. 하지만 브래드 윤은 한지섭이 아닌 죽은 줄 알았던 강재욱(송창의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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