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슈츠'에서 손여은이 최귀화에 접근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에서는 김변호사(손여은 분)가 채변호사(손여은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변호사는 채변호사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김변호사는 "지난번에는 제가 결례를 했어요. 채변호사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데"라고 말했고, 채변호사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김변호사는 커피잔을 내밀며 "한번만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죠"라고 말했다. 채변호사가 "나 커피 안 마셔요. 이뇨작용 때문에"라고 하자, 김변호사는 "커피 아니구요. 채변호사님 드시는 프린스 녹차라떼 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채변호사는 "다른 의도가 있는건 아닐까"라고 말했고, 김변호사는 "있습니다. 채변호사님 편에 서고 싶다는 말입니다"라며 솔깃한 제안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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