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장영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촬영 이슈로 하루 앞당긴 남편 생일파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아들과 함께 남편의 생일파티를 연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새벽에 촬영 나가는데 무슨 생일상이냐고 제발 이번 생일은 그냥 넘어가자고 사정하는 남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난 우리 집의 전통이 되어버린 (내가 만든 거긴 하지만) 조촐하게라도 내 손으로 생일상을 차려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니 말리지 말아요"라며 "근데 지우 준우가 더 신남"이라고 전했다.
장영란은 "당신은 이렇게 넘치듯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며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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