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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어린 시절 남지현과 재회 [★밤TView]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어린 시절 남지현과 재회 [★밤TView]

발행 :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사진=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가 어린 시절 남지현을 알아봤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서는 이율(도경수 분)과 윤이서(남지현 분)가 어린 시절 만났다가 헤어진 뒤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이율은 소꿉놀이는 하던 중 윤이서를 만나게 됐다. 윤이서는 이율에게 "장군 행세를 하면서 애들을 괴롭히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복수하고 싶은 이율은 윤이서를 데리고 '광인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소문 주인공의 집으로 찾아갔다. 소문의 주인공이 나타나자 이율은 윤이서를 두고 도망쳤다. 하지만 이에 걱정되는지 이율은 윤이서를 찾으러 갔다.


다행히도 윤이서는 소문과 달리 멀쩡히 있었다. 그리고 둘은 집으로 갔다. 윤이서의 웃는 모습에 반한 이율은 "너와 혼인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신을 찾은 가족의 목소리를 들은 윤이서는 "어서 도망가야겠다. 우리 아버지가 엄하시다"고 말한 뒤 자신의 가족한테 돌아갔다.


이율은 몰래 윤이서의 집으로 들어가 물건을 전해주려고 했다. 하지만 김차언(조성하 분)와 능선군(조한철 분)의 계획에 의해 윤이서의 아버지 윤부준(정호빈 분)은 죽고 윤이서는 황급히 도망치면서 둘은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됐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이율은 세자가 됐고 윤이서는 양인 연홍심으로 살았다.


이율은 세자빈과의 합방을 거절했다. 대신들은 "가뭄으로 인해 기우제를 해도 소용이 없다"고 하자. 이율은 "모든 원녀와 광부(나이가 차도 결혼을 못 한 여자와 남자)를 혼인시키라"고 명했다. 자리를 떠난 이율은 평소에 호소하던 흉통에 결국 쓰러지게 됐다.


의식을 회복한 이율은 탕약으로 자신을 독살 시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배후가 누구인지를 동주(도지한 역)와 함께 조사했다. 사건과 연루된 궁녀를 찾았으나, 암살자의 화살에 의해 궁녀가 죽어서 배후를 알지 못했다.


인근을 돌아다니던 이율은 외출을 나선 연홍심을 보고 따라갔다. 연홍심의 뒤를 따라간 이율은 어린 시절 윤이서를 보고 반한 기억을 회상하게 됐다. 연홍심은 이율을 보고 놀라 도망쳤다. 이율은 연홍심을 윤이서로 확신하고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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