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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악랄한 기획사 대표로 변신..아이돌 연습생 상습 학대 "밥맛 떨어져"[모범택시3][별별TV]

장나라, 악랄한 기획사 대표로 변신..아이돌 연습생 상습 학대 "밥맛 떨어져"[모범택시3][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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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

배우 장나라가 연예 기획사 대표로 변신해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에는 장나라가 연예 기획사 옐로우스타 대표 강주리로 분해 악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강주리는 걸그룹 데뷔로 앞두고 직접 오디션을 진행하고 보컬 트레이닝과 안무를 진두지휘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디션을 보러 온 이로미(오가빈 분)에게 자퇴를 제안하며 "고3이면 입시 준비해야 하는데 학업 겸업 금지다. 연습 스케줄만으로도 하루가 벅차다"라고 압박했다.


/사진=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

이후 계약하기 위해 회사에 도착한 이로미가 계약서에 적힌 고가의 훈련 비용을 보고 걱정을 드러내자 강주리는 "전부 회사가 대신 내주겠다. 미래도 불투명한 너희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거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나중에 갚아야 한다. 너희가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스타가 된 뒤에"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연습생 생활이 시작되자 강주리의 태도는 돌변했다. 강주리는 소속사 실장이 준 물을 마시고 정신을 잃고 알 수 없는 곳에서 깨어난 이로미의 사연을 듣고 위로는 커녕 "넌 자기관리를 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 너 혼자 데뷔하냐.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나가라"라고 쏘아붙였다.


그런가 하면 굳은 표정으로 안무하는 연습생의 따귀를 때리며 "수십 대의 카메라가 너희 표정을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다. 진심을 담으려고 하지 말고 표정 연습하라. 너희 표정 보니까 밥맛도 다 떨어지겠다"라고 쏘아붙여 분위기를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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