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비밀과거짓말' 전노민, 이일화와 동맹→오승아 납치 저지[★밤TView]

'비밀과거짓말' 전노민, 이일화와 동맹→오승아 납치 저지[★밤TView]

발행 :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전노민이 오승아의 납치 계획을 저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김용민)에서는 신화경(오승아 분)의 오상필(서인석 분) 회장 납치 계획을 저지하고 오상필을 한주원(김혜선 분) 집으로 데리고 간 신명준(전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명준은 오연희(이일화 분)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신명준은 경호원에게 물러날 것을 부탁했지만, 경호원들은 물러나지 않았다. "날 만만히 보는 거냐"며 화난 신명준은 경호원의 다리를 찼다.


감금당하고 있는 오연희는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권 실장(이주석 분), 당신이 감히 나를 쳐?"라고 혼잣말했다. 안으로 들어온 신명준에게 오연희는 "당신도 재빈(이중문 분), 신화경의 손을 잡았나? 신명준 사장, 용무가 뭐냐"고 물었다. 신명준은 "지금은 두 걸음 전쟁을 위해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야 한다. 우리가 힘을 합쳐야 화경, 재빈이가 한 짓을 밝힐 수 있다. 도와주고 싶다. 우리도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오연희는 신화경에게 오상필을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신화경이 "무릎 꿇으면 생각해보겠다"고 하자 오연희는 무릎을 꿇으면서 부탁했다. 하지만 신화경은 "벌레만도 못한 내 앞에서 무릎을 꿇나. 역시 엄마한테도 핏줄이 중요한가보다. 엄마가 무릎 꿇으면 마음이 풀릴 줄 알았는데, 더 화난다. 난 회장님을 어떻게 할지 이미 결정했다"고 말한 후 떠났다.


윤재빈(이중문 분)은 다른 일행과 함께 의사로 변장해 병실에 있는 오상필을 납치하려고 했다. 이때 그 모습을 발견한 윤창수, 허용심 부부는 이를 저지하려고 했다. 한 일행이 윤창수(박철민 분), 허용심(김희정 분) 부부를 밀치자 이에 분노한 아들 윤재빈은 그 일행을 때렸다. 그동안 윤도빈(김경남 분)과 윤창수는 오상필을 지하 주차장으로 옮겼고, 신명준의 차로 옮겼다.


신명준, 오연희는 윤창수, 허용심 부부의 가게 개업식으로 향했다. 신화경이 놀라자 "그래, 네 말이 맞았다. 엄마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한다. 그래서 명준 씨를 붙잡으려고 한다. 그래야 널 제대로 상대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신화경이 "한우정(서해원 분)을 받아들일 수 있겠냐"고 묻자 오연희는 "가짜 딸에 가짜 손자며느리인 너를 받아들였는데, 한우정이라도 못 받아들일까 봐"라고 답했다.


신명준, 오연희는 한우정의 모친 한주원의 집으로 향했고, 거기에 오상필이 있었다. 오연희는 "아버지, 연희 왔어요. 아버지, 눈 좀 떠보세요"라며 울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