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품' 출연..김동욱과 호흡(공식)

배우 김경남이 MBC 새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품'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9일 "김경남이 MBC 새 월화극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갑'들을 향한 '을'들의 통쾌한 반격에 액션과 코미디를 더한 유쾌한 드라마.

극중 김경남은 조진갑(김동욱 분)의 비밀수사관이 되는 과거 제자 천덕구 역할로 등장, 김동욱과 호흡을 맞춘다.

김경남은 카리스마와 의리를 겸비한 뒷골목 해결사 캐릭터를 선보인다. 학창 시절 스승이었던 조진갑과 10년 만에 재회한 천덕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조진갑의 비밀 수사관이 돼 세상의 무수한 갑질과 용감하게 함께 맞서는 모습을 보일 예정.

지난 해 MBC '이리와 안아줘'로 2018 MBC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 SBS '여우각시별'로 2018 SBS 연기대상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루며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한 김경남의 차기작에 기대감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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