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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박신양, 국일그룹과 무르익은 대결 [★밤TV]

'조들호2' 박신양, 국일그룹과 무르익은 대결 [★밤TV]

발행 :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제공=KBS2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제공
/사진제공=KBS2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제공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2'에서 박신양과 국일 그룹의 대결이 무르익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연출 한상우/제작 UFO프로덕션)에서는 박신양이 국일그룹의 비리를 파헤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이자경(고현정 분)을 상대로 승소를 거머줬다. 재판부는는 "북일전자의 심히 부당한 행위로 인해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게 인증이 되므로 북일전자는 아래 호명한 피해자들에게 420억을 배상할 것을 명한다"고 판결했다.


이자경(고현정 분)은 "나한테 총구 들이대지마. 네 실력을 거기까지야"라고 국종희(장하란 분)에게 경고의 뜻을 내비쳤다.


조들호는 친한 최기자가 가져온 자료를 토대로 대산 복지원과 국일 그룹의 수상한 관계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 국가 재단이기 때문에 정리될 때 국가로 환수되는게 옳은 대산 복지원이 당시에 환수되지 않고 국일 그룹의 개인 재산으로 환수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최기자는 "하지만 문제는 벌써 30년도 전에 일어난 사건이고, 이 정도의 서류를 모으는 것도 결코 쉬운 게 아니었다. 세탁에 세탁을 거듭하고 온갖 비리를 거듭하면서 커 온 그룹의 자금 흐름을 뒤쫒는다? 쉬울 턱이 없지"라며 이 일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지만 조들호는 끝까지 파헤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수사에 난항을 겪던 와중에 조들호는 죽은 강기영(전배수 분)검사의 신분증 뒤에서 USB를 발견하게 됐다. USB 안에서는 국일 그룹 관련 부동산 자료가 나왔다. 이에 조들호는 "강검사 안 하는 척 하면서 뒤로 다 캐내고 있었다. 멋지지? 어떤 놈은 강검사같이 제대로 된 놈 죽어라 죽어라 하고 있고, 강검사같이 제대로 된 놈은 이렇게 끝까지 파고 있고. 강검사 너 대단하다"라며 강검사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조들호는 이를 토대로 국일 그룹 소유 부동산을 찾아갔지만 검사 시절 피의자의 함정에 빠지게 됐다. 피의자는 악수를 핑계로 조들호로 하여금 손을 내밀게 만들어 스스로 찌른 칼을 조들호의 손에 쥐어지게 했다. 과연 조들호는 누명을 벗고 국일 그룹에 대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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