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40%대를 유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은 37.6% 42.9%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41.4% 46.2%보다는 하락한 수치를 보였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주말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이 강수일(최수종 분)의 살인죄 누명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강수일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이후 나홍주(진경 분)가 강수일의 아이를 임신한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는 12.0% 13.0% 11.4%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12.5%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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