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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고준희, '승리 여배우' 의혹 부인..승리·정준영, 불법 촬영물 유포 추가 확인

[오늘의 뉴스 톱5] 고준희, '승리 여배우' 의혹 부인..승리·정준영, 불법 촬영물 유포 추가 확인

발행 :

공미나 기자
배우 고준희/사진=스타뉴스
배우 고준희/사진=스타뉴스

▶ 고준희, '승리 여배우'·드라마 하차설까지.."아닙니다"


배우 고준희가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승리 뉴욕 여배우'에 의혹에 이어 드라마 하차설까지 불거졌다. 두 '설'에 대해 부인했다.


고준희는 지난 2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편이 방송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름이 거론됐다. 그녀의 이름은 '승리 여배우' '승리 뉴욕 여배우' '뉴욕간 여배우' 등으로 온라인상에 떠돌았다. 이는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개한 단체 대화방 내용에 나온 여배우를 고준희로 네티즌들이 추측하면서 불거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승리, 최종훈, 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는 승리가 일본 사업가를 대접하는 파티 준비 내용이 담겼다. 대화방에서는 여자들을 불러 모으는 내용이었고, 최종훈이 "XXX(배우) 뉴욕이란다"고 답했고, 승리가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했다.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되자 논란이 됐고, 네티즌들은 고준희를 지목했다.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남긴 것을 빌미로 삼았다.


이에 고준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네티즌들이 승리, 최종훈 등과 관련해 남긴 글에 댓글을 달았다. 그녀의 답은 "아니에요"라는 것. 상황을 뒤늦게 파악한 것인지, 거듭되는 의혹과 언급에 답답해서 직접 "아니에요"라고 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직접 부인했다.


이후 한 연예매체는 승리를 언급하면서 '퍼퓸' 출연이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는 즉각 반박했다. K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 하차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곧 있을 촬영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가수 승리, 정준영, 최종훈/사진=스타뉴스,뉴스1
가수 승리, 정준영, 최종훈/사진=스타뉴스,뉴스1

▶ 승리 '불법 촬영물 유포' 추가 입건, 정준영 총 11건 유포


가수 승리(29·이승현)가 성매매 알선 혐의뿐만 아니라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가수 정준영(30)의 불법촬영 영상 유포 또한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오전 수사 중인 승리와 정준영 사건에 대해 진행상황을 밝혔다. 먼저 승리에 대해서는 기존에 혐의 외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었다. 2015년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아레나에서 자신의 사업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다. 클럽 버닝썬으로 촉발된 이번 사건이 사회 전체적으로 번지는 과정에서 승리, 정준영 등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방 메시지가 공개되며 승리가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드러났었다.


이에 경찰은 조사를 통해 승리에 대해 성매매 알선 혐의로만 입건했지만 단체대화방에서 불법 영상을 공유한 혐의가 추가로 확인돼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기존 의혹 외에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 승리가 입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승리가 불법촬영한 사진을 다수의 단체방을 통해 유포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촬영자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통해 확인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도 승리는 사진 유포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던 정준영에 대해서는 불법촬영 영상 유포가 추가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준영이 제출한 3대의 휴대폰 등을 확인해 이같은 불법촬영물 유포 행위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준영은 모두 11건의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승리와 최종훈 등이 유포한 불법촬영 영상 사진들이 모두 정준영에 의해 촬영됐는지는 수사를 더해야 하지만 유포는 모두 시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준영을 29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함께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위반이 추가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종훈이 다른 카카오톡 채팅방 여러 개가 있는데 '승리 단톡방' 외 다른 채팅방에도 사진 1장을 전송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추가입건했다.


배우 윤균상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배우 윤균상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 윤균상, 반려묘 떠난 슬픔 토로


배우 윤균상이 반려묘를 떠나보낸 슬픔을 토로했다.


윤균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애기들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겠다. 3월 27일 6시경 저희 집 막둥이 솜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윤균상은 "헤어볼을 토해내는 과정에 폐에 토사물이 들어가 폐렴이 왔다. 좀 나아지는듯했으나 사진을 찍었는데 폐수가 차는 게 보이고 복막염인듯해 확진을 위한 검사를 진행 도중에 많이 힘들었는지 서둘러 떠나버렸다"고 전했다.


그는 "아무도 이별을 생각하고 만남을 시작하지는 않는다.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고 머리가 깨지고 가슴이 불타는 기분"이라고 심경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우리 솜이 좋은 곳에서 나보다 좋은 사람들과 친구들과 행복하게 즐겁게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기도 부탁드린다"며 "더 좋은 아빠가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 딸"이라고 반려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둥지탈출3 /사진=tvN
둥지탈출3 /사진=tvN

▶ '둥지탈출', 시즌3으로 종영..새 예능 '애들생각' 전환


시즌4를 준비하던 '둥지탈출'이 프로그램을 종영키로 하고, 방향을 바꿔 '사춘기 리얼 톡(Talk)-애들 생각'을 선보인다.


28일 오전 tvN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월 중 '사춘기 리얼 톡-애들 생각'(이하 '애들 생각')을 론칭한다.


'애들 생각'은 10대 위주의 사춘기 아이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예능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둥지탈출' 제작진이 시즌4를 준비하다 새 프로그램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박미선이 MC를 맡게 됐으며, 현재 출연자들을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있다.


tvN 관계자는 "'둥지탈출'은 시즌3으로 종영하기로 최종 결정됐다"면서 "'애들 생각'은 '둥지탈출'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어스'가 역대 외화 호러영화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사진=영화 '어스' 포스터
어스'가 역대 외화 호러영화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사진=영화 '어스' 포스터

▶ '어스' 역대 외화 호러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조던 필 감독의 '어스'가 역대 외화 호러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는 개봉 첫날인 27일 21만 3628명을 불러모았다. 일주일 동안 1위를 지켰던 '돈'은 20만 4623명을 동원해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어스'의 이 같은 오프닝은 지난해 3월 말 개봉했던 '곤지암'(19만 8365) 오프닝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세우며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의 오프닝 스코어(9만 2124명)를 2배 이상 훌쩍 뛰어넘었다.


'어스'는 앞서 북미에서 '캡틴 마블'을 제치고 현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전 세계 39개국에서 흥행몰이를 시작해 첫 주말 동안 제작비 4배 이상 수입을 거뒀다.


'어스'는 휴가를 떠난 가족이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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