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영광이 안면인식장애에 걸린 가운데 진기주의 얼굴만 기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도민익(김영광 분)이 안면인식장애에 걸려 돌아왔다.
이날 도민익은 안면인식장애에 걸린 채 퇴원해 회사로 돌아왔다. 그는 다가오는 회사 사람들에 시종일관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에 의지해야 했다. 그러나 전날 잘랐던 정비서의 얼굴만 기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민익은 경찰서를 찾아 그날 사고를 당했던 장소에서 친구 기대주(구자성 분)를 만나려 했음을 알았다.
집에 돌아온 도민익은 엄마 심해라(정애리 분)를 마주했고 엄마의 얼굴은 7살 본인을 거둬준 날의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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