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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 "박진영, 철학책 읽는 모습에 감탄"(인터뷰①)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 "박진영, 철학책 읽는 모습에 감탄"(인터뷰①)

발행 :

한해선 기자
배우 신예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예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예은(21)이 배우 겸 그룹 갓세븐(GOT7) 멤버인 진영과 주연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신예은은 8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지난 4월 30일 종영했다.


신예은은 극 중 수습 경찰 윤재인 역을 맡아 똑 부러지는 걸크러쉬 매력과 귀여운 허당미를 선보였다. 윤재인은 성격 좋은 척, 정의로운 척, 바람직한 아이 코스프레를 했지만 사실 가진 것 없이 이모와 함께 사는 아픔을 가진 인물이었다. 이안(박진영 분)과의 애틋한 로맨스와 심장 쫄깃한 수사극을 그렸다.


배우 신예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예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신예은은 박진영과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박)진영 선배님이 원래 배우로서도 일을 오래 하셔서 내가 모르는 부분을 많이 알고 있었다"며 "대본 분석하는 것도 많이 배웠는데 평소 책을 많이 읽으셔서 책을 많이 읽으면 분석 능력이 뛰어나게 되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의 평소 책 읽는 모습을 통해 자신도 책을 많이 읽으려 노력하게 됐다는 그는 "진영 선배님은 진짜 책을 많이 읽으신다. 최근엔 철학책을 읽고 계시더라"며 감탄했다.


신예은과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같은 회사 선후배 사이. 신예은은 "회사에서 단체로 콘서트를 보러 간 적이 있어서 갓세븐을 알고 있었다. 진영 선배님과 샵에서 스친 적도 있었다"면서도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었는데, 같은 회사이긴 하지만 처음 보는 파트너의 느낌이었다. 불편함 없이 회사에서 같이 연습할 수 있었다"고 같이 연기하며 느낀 장점을 얘기했다.


이와 함께 "진영 선배는 우선 나의 의견을 많이 물어봐 주고 공감을 많이 해줬다. 나와 비슷하게 생각을 해줬는데, 생각 차이가 있을 때는 잘 조율을 해주면서 맞춰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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