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경남이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종영을 아쉬워 했다.
김경남은 29일 오전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경남은 "2019년 1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정들었던 만큼 종영이라는 말이 아쉽고 먹먹하게 다가온다. 좋은 제작진, 좋은 배우분들과 만나 많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평소의 저는 조금은 내성적인 성격인데 천덕구라는 캐릭터를 만나 촬영하는 동안 현장에서 정말 즐겁게 살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장풍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힘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남은 지난 28일 종영한 '조장풍'에서 갑을 기획 사장 천덕구로 분해 코믹과 액션에 로맨스까지 더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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