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의 정재영이 마약을 삼켰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조원기, 연출 노도철)에서는 장성주(고규필 분) 대신 마약을 삼킨 백범(정재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백범은 장성주에게 마약을 먹이려는 조폭들에게 "갖고 와. 내가 먹을게"라고 말했다. 이에 조폭들은 백범에게 마약을 건넸고, 백범은 자신의 입 속에 넣었다.
이때 샐리(강승현 분)가 조사한 자료를 들고 부검실에 들어왔다. 샐리는 마약을 삼켰다는 말에 무슨 약인 지를 물었다. 백범은 크로코딜 같다고 답했고, 샐리는 "얼마나요?"라고 물었다.
백범은 "50g 정도"라고 얘기했다. 샐리는 한숨을 내쉬며 "자살행위인데 그거. 선생님은 옆에서 뭐했어요"라고 장성주를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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