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주호가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 특별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이엘라이즈에 따르면 양주호는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에 애처가 '예솔 아빠'로 등장을 예고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해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 중 예솔 아빠로 분하는 양주호는 아픈 부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애절한 남편을 연기해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양주호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 '신의퀴즈 리부트',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터널' 등 장르물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역할과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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