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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김혜수, 과거 알콜중독+가정폭력 아버지에 대한 상처 소환[별별TV]

'하이에나' 김혜수, 과거 알콜중독+가정폭력 아버지에 대한 상처 소환[별별TV]

발행 :

김다솜 인턴기자
/사진= SBS '하이에나'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하이에나' 방송화면 캡쳐


김혜수의 과거 상처가 드러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에서는 과거 정금자(김혜수 분)의 가정사와 그로 인해 변호사가 된 이유가 드러났다.


송&김의 회식 중 전화를 받고 돌연 자리를 박차고 나간 정금자는 박주호(홍기준 분)를 만났다. 박주호는 "그 사람 모범수로 출석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정금자는 술을 마시며 불안한 시선으로 손을 떨었다.


박주호가 말하는 '그 사람'은 정금자의 친부였다. 과거 정금자는 심한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중 어머니가 아버지에 의해 우연히 죽임을 당했다. 그러나 법에 의해 취중이던 아버지가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자 의구심을 갖고 법을 공부했다.


이내 아버지를 응징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희생당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어린 정금자는 아버지의 손으로 자신을 칼로 찌르는 행위로 아버지의 징역 30년형을 얻어냈다.


정금자는 박주호의 안심에도 연신 불안해하는 한편 속상해하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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