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승언이 'n번방'에서 닉네임 '박사'로 활동했던 핵심피의자 조주빈의 팔로우 소식을 알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29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접이들 너무 고마워... 눈물 나서 하나하나 직접 써서 박제시킨다!!!!!!!!!!! 사랑해♥ (밤새 다 받아 적었는데 게시물에 댓글을 깜박했어ㅠ 못 써서 캡처 미안해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승언은 조주빈의 팔로우 소식을 알려준 팬들의 아이디를 직접 핸드폰 메모장에 기록했다. 이어 팬들의 댓글을 캡처한 후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확인하셔서 다행이에요", "눈 부릅뜨고 찾았는데 없는 거 같다.. 그래도 누나가 보고 차단하신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울 언니는 우리가 지킨다♥" 등 댓글을 달며 황승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황승언은 웹드라마 'XX(엑스엑스)'에서 이루미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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