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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함소원, 마마 통돼지 구매→돼지 '귀지' 제거[★밤TView]

'아내의맛' 함소원, 마마 통돼지 구매→돼지 '귀지' 제거[★밤TView]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돼지의 귀지를 제거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마마의 통돼지 구매에 졸지에 돼지 귀에 가득 찬 '귀지'를 제거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함소원은 '코로나19'때문에 외출을 못 한 마마를 데리고 마장동으로 향했다. 마장동에서 통돼지가 걸려있는 모습을 본 마마는 얼굴에 미소가 활짝 피었고 이내 통돼지 반마리를 구매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과 마마는 돼지를 직접 손질해 여러 가지 음식을 해 먹는 장면이 방송됐다. 마마는 함소원에게 삼겹살 부위를 자르는 방법을 알려 줬지만 손가락 힘이 없는 함소원은 잘 자르지 못했다.


이에 마마는 "이거나 하라"며 함소원에게 돼지 귀를 씻으라고 시켰다. 그리고 돼지 귀를 살펴보던 함소원은 "무슨 귓밥이 이렇게 많냐"며 질색했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MC들과 게스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스튜디오는 난장판이 되었다.


MC 박명수와 이휘재는 얼굴을 찡그리며 순간 얼음이 되었고 김세진은 "내 귀가 다 가렵다"며 소리쳤다. 이러한 반응을 두고 함소원은 "진짜 귓밥이 너무 많았다. 무슨 귓밥이 그렇게 많은지"라고 말해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이어 마마는 돼지 발을 삶아 족발을 만들었고, 삶은 돼지고기 일부에 양념해 홍샤로우를 만들어 냈다. 이어 돼지고기를 다져 완자탕까지 만들어 냈다. 함소원은 돼지 귀를 썰었고, 마마는 함소원이 썬 귀를 불에 볶아 '돼지귀' 요리도 만들었다.


모두 음식을 맛있게 먹었고 함소원은 "오늘 음식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마에게 감사를 표했다. 마마는 "2년 후 내 환갑잔치 상 차려줄 수 있겠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걱정 마라. 이거랑 똑같이 만들어주겠다"며 근본 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우리도 가겠다. 우리도 일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설레발을 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넓은 집으로 이사 가기 전, 짐을 정리하며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받은 띠를 가지고 마마와 '미스코리아 놀이'에 빠졌고 벨리댄스 옷을 발견하고 옛날 추억에 빠지기도 했다.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 화면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세진과 진혜지 부부가 혼인신고를 하러 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김세진은 "오늘은 중요한 일이 있다"며 아침부터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김세진은 "체했다"며 진혜지에게 손을 따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들뜬 마음을 안고 구청으로 향했다. 혼인 신고를 하고 뒤를 돌자 '혼인신고 포토존'이 눈에 띄었다.


진혜지는 "휴대폰에 오빠랑 찍은 사진이 10장도 안 된다"고 말했고 김세진은 "어차피 한 번 남길 거 뽀뽀하고 찍자"며 입술을 내밀었다. 이에 진혜지는 "어머, 징그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날 밤 집에 돌아온 김세진은 "혼인신고를 하고 나니 느낌이 다르다. 훨씬 더 안정적"이라 말했고 진혜지도 이 말에 동의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장영란은 "그럼 혼인신고만 한 거죠? 여자라면 면사포 쓰고 싶어 할 건데"라며 말을 꺼냈다. 이 말에 김세진은 "결혼식을 해도 제가 합니다"라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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