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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X김지영X유인영, 뭉쳤다..공조 시작[★밤TView]

'굿캐스팅' 최강희X김지영X유인영, 뭉쳤다..공조 시작[★밤TView]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SBS 월화 드라마 '굿 캐스팅' 방송 화면
/사진= SBS 월화 드라마 '굿 캐스팅' 방송 화면


'굿 캐스팅'에서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이 공조를 시작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월화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는 방산비리 사건의 용의자 '마이클 리'를 잡기 위해 백찬미(최강희 분), 황미순(김지영 분), 임예은(유인영 분)이 뭉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산업체 일광하이텍에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막대한 선투자를 받았지만, 산업 스파이 '마이클 리'에 의해 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 여성 요원 3인을 각출된 것.


가장 먼저 추천받은 요원은 황미순으로 그녀는 현재 보험회사에서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보험설계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황미순은 안보파트 요원 24년 차로 과거 남파 공작원 회유 요원으로 활약했다.


임예은은 '화이트 요원'(현장 요원이 아닌 기관 내 사무 요원)이었지만 "IT 특채 요원으로 잠임 시 일광하이텍 보안망을 뚫는 데 용이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백찬미는 "마이클 리는 실력도 최고, 똘끼도 최고인 요원으로 붙여야 한다"며 국정원 차장의 추천을 받았다. 백찬미는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다.


/사진= SBS 월화 드라마 '굿 캐스팅' 방송 화면
/사진= SBS 월화 드라마 '굿 캐스팅' 방송 화면


이어 3년 전 '마이클 리'를 잡을 뻔했다 놓친 이야기가 그려졌다. 당시 놀이공원에 잠입했던 황미순과 임예은은 가까스로 마이클 리를 놓쳤고, 이때 작전 수행 중 임예은의 남편 권민석이 사망했다. 같은 시각 아이를 출산한 임예은은 미혼모가 됐다.


세 사람은 '싹싹 클린' 청소 용역 업체 직원으로 변신해 일광하이텍에 잠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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