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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CP "시청자들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결말 될것" [직격인터뷰]

[단독] '루갈' CP "시청자들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결말 될것" [직격인터뷰]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OCN
/사진제공=OCN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던 '루갈'. 종영을 2회 남겨 놓은 가운데 제작진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본방사수 욕구를 한층 높였다.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로 지난 3월 28일 첫 방송했다.


/사진제공=OCN
/사진제공=OCN


'루갈'은 강기범(최진혁 분), 한태웅(조동혁 분), 송미나(정혜인 분), 이광철(박선호 분) 등 루갈 멤버들과 이들과 적대 관계에 있는 황득구(박성웅 분)의 최종 대결이 남아 있는 상태. 특히 강기범과 황득구가 최후 대결에서 각각 무엇을 잃고, 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루갈 멤버들이 어떤 엔딩으로 극을 마무리 할지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에 '루갈'의 송진선 책임프로듀서(CP)는 스타뉴스에 "강기범, 황득구의 최후 대결과 루갈 멤버 스스로가 결정한 팀의 운명이 그려진다"며 "꾸준히 시청해 준 시청자들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결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 CP는 '루갈'이 남긴 의미에 대해 "처음 시도한 장르이고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배우들과 작가, 감독을 비롯한 전 스태프의 노력 속에 '루갈'이 완성될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큰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루갈'은 '히어로' '뱀파이어 검사' '나쁜 녀석들' 등 역대 OCN이 선보였던 '히어로물'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OCN다운 강렬함이 담긴 액션신에 시청자들이 매료됐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심리 변화, 에피소드에 따라 등장하는 갖은 사건들이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기도 했다. 액션 보는 맛이 남달랐던 '루갈'. 어떤 볼거리를 더해 이야기를 끝맺음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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