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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서예지, 김수현에 "도망치는 거겠지. 무서워서" [별별TV]

'사이코지만' 서예지, 김수현에 "도망치는 거겠지. 무서워서" [별별TV]

발행 :

강민경 기자
김수현, 서예지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김수현, 서예지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가 김수현에게 무서워서 도망치는 거라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에서는 고문영(서예지 분)이 문강태(김수현 분)에게 피하는 게 아니라 도망치는 거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왜 갑자기 도망쳐?"라고 물었다. 문강태는 "형한테 가는 거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고문영은 천천히 가라고 말했다.


고문영은 "고문영 안전핀 할 자격 주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문강태는 "그걸 왜 내가 해?"라고 되물었고, 고문영은 "보호사니까. 위험한 일 마크하고 보호하는 게 보호사 일 아니야?"라고 했다. 이에 문강태는 "딴데 가서 알아봐"라고 했다.


고문영은 "돈 많이 줄게. 얼마야"라며 제안했다. 문강태는 "완치되서 떠나는 환자들한테 늘 하는 말이 있어. 다시 보지 말자. 제발. 보지 말자. 그러니까 여기까지만 해. 더는 따라오지마. 그냥 피하는 게 생착이지"라고 말했다. 이에 고문영은 "난 환자 아닌데, 다시 보지 말자는 환자한테 하는 작별 인사라며. 피하는 게 아니라 도망치는 거겠지. 무서워서. 겁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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