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시일반'에서 최규진이 남미정과 함께 사건을 조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서 박여사(남미정 분)는 화장실에서 유인호(남문철 분) 살인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를 발견했다.
이날 주사기를 발견한 박여사는 조용히 화장실에서 나왔다. 이를 본 유해준(최규진 분)은 뭐냐고 물었다.
망설이던 박여사는 주사기 발견 사실을 말했다. 유해준은 "빛나가 부적격하다는 것만 증명하면 돼요. 이거 빛나 방에 두고 오세요"라고 지시했다.
박여사는 "난 그런 거 못 해"라며 방을 나가려 했지만 유해준은 "50억. 자그마치 50억인데요?"라며 박여사를 설득했다.
이를 발견한 경찰은 유빛나(김혜준 분)를 경찰서로 이송해 조사했다. 그러나 주사기는 유빛나의 것이 아님이 밝혀졌고, 집에 돌아온 유빛나는 가족들에게 주사기에서 다른 사람의 지문이 나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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