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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이준기, 문채원 대신 총 맞았다..의식불명[★밤TView]

'악의꽃' 이준기, 문채원 대신 총 맞았다..의식불명[★밤TView]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방송화면 캡처


'악의 꽃'에서 이준기가 김지훈이 쏜 총에 맞고 의식을 잃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도현수(이준기 분)는 백희성(김지훈 분)을 잡기 위해 '연주시 연쇄살인' 피해자이자 유일한 생존자인 정미숙(한수연 분)이 있는 창고를 찾아갔다.


백희성은 정미숙이 있는 철창 앞에서 "정미숙 씨는 아무리 도망쳐도 나한테 벗어날 수 없나 봐. 이게 당신 운명인가봐요"라고 말했다. 그때 도현수가 뒤에서 백희성을 기습했다. 도현수는 백희성을 제압한 후 의자에 묶었다.


백희성은 "아마 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겠지. 출판도 해볼까. 내가 어떤 식으로 자라왔는지, 도민석과 내가 뭘 하고 놀았는지, 우리가 살인을 어떻게 예술로 승화시켰는지 다들 궁금해서 미칠걸? 얼마나 팔릴 거 같아?"라며 도발했지만, 도현수는 평정심을 유지했다.


그러나 곧 도현수는 백희성의 주머니에서 차지원(문채원 분)의 경찰공무원증을 발견하고 이성을 잃었다. 백희성은 "그 신분증은 돌려줘. 내 기념품이야"라며 또 다시 도발했고, 도현수는 "이걸 왜 네가 가지고 있어?"라고 물었다.


백희성은 차지원 집에 잠복해 있다가 짐을 챙기러 온 도해수(장희진 분)를 차지원으로 오해했고, 도해수를 칼로 찌른 후 차지원 경찰공무원증을 가지고 나왔었다.


분노한 도현수는 백희성을 칼로 찌르려 했지만, 정미숙은 도현수를 뒤에서 잡은 채 백희성에게 도망가라고 했다. 백희성은 창고 밖으로 도망갔고, 도현수는 그를 쫓았다.


도현수는 백희성을 잡아 칼로 긋기 시작했다. 백희성은 "그냥 죽여, 싸이코패스야"라며 괴로워했지만, 도현수는 멈추지 않았다.


도현수가 백희성을 죽이려 할 때 차지원이 나타났다. 차지원은 도현수를 말렸지만 도현수는 "난 죽은 사람이 보인단 말이야.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을 믿을 수가 없어"라며 괴로워했다. 차지원은 계속해서 도현수를 설득했고, 도현수는 칼을 버리고 차지원에게 향했다.


그때 백희성이 경찰에게 총을 빼앗아 차지원을 향해 쐈고, 도현수는 차지원 대신 총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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