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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수' 옹성우X신예은, 드디어 이어졌다..별 보며 키스[★밤TV]

'경우의수' 옹성우X신예은, 드디어 이어졌다..별 보며 키스[★밤TV]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방송화면 캡처


'경우의 수'의 옹성우와 신예은이 돌고 돌아 서로에게 왔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는 경우연(신예은 분)이 이수(옹성우 분)에 대한 마음을 다시 깨닫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경우연은 이수가 붙잡는 것을 뿌리쳤다. 계속해서 엇갈리며 자신에게 상처만 주는 이수에게 지친 것. 그러나 이수는 경우연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이수는 경우연이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에 찾아갔고, 경우연 대신 화상을 입었다. 경우연은 이수와 함께 병원에 향했다.


경우연이 이수의 등에 흉질 것을 걱정하자 이수는 "책임져야지, 경우연이. 다치니까 봐주네. 흉지면 계속 봐주려나"라며 웃었다. 이수의 노력에 경우연의 마음은 점점 녹아갔다.


이후 이수는 경우연을 집에 초대했다. 경우연은 이수에게 다시 여행 갈 거냐고 물었고 이수는 맞다고 답했다. 이수는 "내가 안 가면? 내가 떠날 남자 아니면 날 사랑할 거야? 대답해줘. 그럼 오늘부터 고민할게"라고 했다.


얼마 후 이수는 경우연과 시골로 떠났다. 이수는 경우연에게 "대답하면 고민하려고 했는데 네 생각을 매일 하다 보니까 생각이 끝나버렸어. 네가 가지 말라면 안 가. 아무 데도. 그러기로 했어, 난"이라고 했다. 경우연을 위해 꿈을 접겠다고 한 것.


이수와 경우연은 서울로 돌아가던 중 차 고장으로 보험사를 기다리며 나란히 앉아 별을 봤다. 이수는 경우연에게 회사를 그만둔 이유, 좋아하는 가수 등을 물었다. 경우연은 이수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게 됐고 이수로 인해 좋아하는 가수가 생겼던 것 등을 떠올렸다. 이수를 좋아하던 마음이 생생해진 경우연이었다.


경우연은 자신의 어깨에 기대 잠든 이수에게 고백했고, 이수는 일어나 "나도 너 좋아해. 나 이제 짝사랑 끝난 거지. 나 이제 안 기다려도 되지. 대답 필요 없어. 이제 안 기다릴래"라며 경우연에게 입을 맞췄다.


마침내 이어진 두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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