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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에 외국行 제안 "너만 괜찮으면 같이 가자" [★밤TView]

'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에 외국行 제안 "너만 괜찮으면 같이 가자" [★밤TView]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방송화면 캡처

'경우의 수'에서 옹성우가 신예은에게 함께 외국에 나가자고 제안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는 경우연(신예은 분)이 이수(옹성우 분)가 자신 때문에 꿈을 포기한 걸 알고 고민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수는 경우연을 찾아와 "한국에서 상업 작가로 일하려고"라고 말했다. 여행 작가를 꿈꾸며 항공사에서 스폰 제안까지 받았지만 경우연을 위해 한국에 남기로 한 것. 경우연은 기뻐하며 이수를 끌어안았다.


그러나 경우연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경우연은 이수 집에 갔다가 이수가 항공사가 스폰을 제안하는 메일을 확인했다. 집에 돌아온 경우연은 자신을 위해 꿈을 포기하려는 것을 알고 찝찝해했지만 애써 생각을 돌렸다.


이후 권유라(배다빈 분)는 경우연에게 "이수가 누구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신기한데 그게 우연씨라서 납득도 가고 그래서. 수 입에서 나온 유일한 사람이었거든요, 우연씨. 그리고 수 사진이 전부인 앤데 지금은 우연씨가 제일 중요하대요. 아무리 중요한 제안이 와도 수는 우연씨 안 떠날 거래요"라고 했다. 경우연은 이수의 마음에 기뻐하면서도 자기를 위해 꿈을 포기했다는 말에 또다시 생각에 잠겼다.


얼마 후 김영희(안은진 분)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하며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게 이별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결국 경우연은 이수에게 항공사 스폰에 대해 물었다. 이수는 "사실은 너한테 물어보려 했어"라고 했고 경우연은 "가겠다고? 얼마나 걸려?"라고 물었다. 이수는 "1년 반에서 2년쯤?"이라고 답했고 경우연은 "거의 군대네. 가고 싶어?"이라며 이수의 생각을 물었다.


이수는 "응. 가고 싶어. 마음 접으려고 했는데 잘 안 돼서. 이 말 얼마나 이기적인지 알아서 안 하려고 했는데, 너만 괜찮으면 같이 갈래? 같이 가자"라고 제안했다. 경우연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응. 같이 갈래"라고 답하며 이수의 제안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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