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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엄현경X강은탁, 눈물→포옹 "찾았다, 태풍오빠"

'비밀의 남자' 엄현경X강은탁, 눈물→포옹 "찾았다, 태풍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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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의 강은탁이 정체를 밝히기로 마음먹고 엄현경을 찾아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는 한유정(엄현경 분)은 빗속에서 유민혁(강은탁 분)을 기다렸다.


이날 한유정은 자신을 찾아온 유민혁을 보고 "찾았다, 태풍 오빠"라고 했다. 유민혁은 우산을 버리고 달려가 한유정을 껴안았다. 두 사람은 빗속에서 서로를 안고 다시 만난 기쁨을 느꼈다.


실내로 들어온 유민혁은 "달라져서 놀랐지? 사고가 있었어. 물에 빠지면서 머리를 다쳤거든. 며칠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니까 이렇게 돼 있더라"라며 그간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이에 한유정이 "깨어났으면 바로 나한테 왔어야지. 왜 안 온 거야"라고 묻자 유민혁은 "민우 때문에 내가 너 오해하고 있었어. 그리고 날 쫓던 괴한들 때문에 정체를 숨길 수밖에 없었어. 엄마 뺑소니 사고에 배후세력이 있어"라고 밝혔다.


한유정이 집으로 가자고 하자 유민혁은 "아직은 유민혁이어야 해. 수희 이모 가족도 그렇게 알고 있고 진범을 찾기 전까지 누구도 내가 이태평인 걸 알아선 안 돼"라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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