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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에 "엄청 눈에 띄는 외모..근처 살아요?"

'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에 "엄청 눈에 띄는 외모..근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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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문가영, 차은우 /사진=tvN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문가영, 차은우 /사진=tvN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여신강림' 문가영이 차은우에게 신상을 물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이 만화방에서 이수호(차은우 분)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경은 자신이 찾던 만화책을 책장에서 꺼내다가 이수호와 마주했다. 같은 책을 꺼내다가 바닥으로 넘어진 두 사람. 임주경은 이수호를 보면서 속으로 '진짜 못 알아봤나보네'라고 생각했다.


임주경은 만화방 주인 왕자 사장(임현성 분)으로부터 라면 대접을 받았다. 결국 라면을 먹게 된 임주경은 빠르게 먹고 자리를 뜨려고 했다. 반면 이수호는 임주경 근처에 앉아 만화 책을 읽었다.


임주경은 이수호에게 "근데 여기 근처 살아요? 이게 신상 캐는 게 아니라 엄청 눈에 띄는 외모신데 동네에선 못 봤거든요"라고 물었다. 이수호는 "눈에 띄는 외모인데 못 봤으면 이 동네에 안 사는 거겠죠"라고 답했다.


임주경은 혼잣말로 "왜 하필 여기까지 기어나와"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수호는 "생후 11개월부터 직립보행한 사람인데. 나 열여덟이야. 내 또랜 거 같은데 극존칭 거슬려서 몇살인데?"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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