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의 남자'의 강은탁이 서우진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닌 것을 알았다. 이시강은 이채영에게 아들이 있다는 것을 들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는 백혈병에 걸린 한동호(서우진 분) 상태가 나빠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유정(엄현경 분)과 유민혁(강은탁 분)은 쓰러진 한동호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체력이 많이 약해져서 바로 2차 항암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며 "부모님의 골수 검사를 통해 유전자가 반 일치하면 가능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이 검사를 받는 게 좋을 듯합니다"고 말했다.
이에 유민혁은 유전자 검사를 받았지만, 의사는 "불일치입니다. 한동호 군은 유민혁 씨의 친아들이 아닙니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호 할아버지인 한대철(최재성 분)은 한유라(이채영 분)를 찾아가 한동호의 투병 사실을 알린 뒤 조혈모세포 일치 검사를 요청했다. 한유라는 생각해보겠다며 한대철을 돌려보낸 뒤 대문을 열었다. 그 앞에는 차서준(이시강 분)이 있었고, 차서준은 "한유라 씨 아들 있어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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