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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기니스 '삼토반'→'조선구마사' 캐스팅

[단독] 데이비드 맥기니스 '삼토반'→'조선구마사' 캐스팅

발행 :

윤성열 기자
데이비드 맥기니스 /사진=김창현 기자
데이비드 맥기니스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조선구마사'에 출연한다.


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 스튜디오플렉스·크레이브웍스·롯데컬처웍스)에 캐스팅됐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사극이다. 데이비드 맥기시는 극 중 신부 니콜라스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 출신인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드라마 '아이리스2'(2013), '태양의 후예'(2016), '미스터 션샤인'(2018) 굵직굵직한 국내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빌리 박 사장 역을 맡아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조선구마사'에선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드라마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을 연출한 신경수 감독과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데이비드 맥기니스 외에도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서영희, 민진웅, 홍우진 등이 출연하며, 내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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