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의 김명수가 조수민을 지키지 못한 이태환에게 분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는 성이겸(김명수 분)가 강순애(조수민 분)를 구하러 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순애는 경매에 올랐고 500냥에 팔려갔다. 강순애는 도깨비 가면을 쓴 사람에 끌려나갔고 분노한 성이겸은 자리에서 일어나 암행어사임을 밝혔다.
성이겸은 강순애를 찾아 나섰지만 강순애는 이미 사라지고 난 다음이었다. 그때 성이범(이태환 분)이 등장했고 성이겸은 "왜 순애가 여기 있는 것이냐. 왜 순애를 지키지 못한 것이냐"라고 따졌다.
성이범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었지만 성이겸은 대답하지 않고 뒤돌았다. 그러나 성이겸은 곧 성이범에게 돌아서며 "순애를 찾고 싶거든 나를 따라와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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