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서주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윤준원이 스타뉴스와 만나 양자택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거는 뭐 말할 것도 없이 너무 큰 사랑을 받았고. 시즌 1, 2를 통해 너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이상형은 김연두(이은재 분)? 류설(박이현 분)?
▶엄마냐 아빠냐가 아니라 남동생이냐 여동생이냐인데……. 조금 더 친한 연두로 가겠습니다.
-실제 성격은 서주호(윤준원 분)? 지현호(강율 분)?
▶오, 저는 주호로 갈게요. 현호 형, 율이 형은 진짜 현호 같고, 저는 좀 주호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배우도 다 그런 것 같아요. 은재는 되게 연두 같고, 다 비슷해요. 저도 되게 주호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중에 더 잘 맞는 것은 배우? 가수?
▶이건 배우입니다. 저는 가장 큰 틀을 배우라고 생각하고. 그 안에 가수 활동을 했던 것이고. 그리고 항상 저에게 큰 틀은 배우였어요. 이거는 고민할 것 없이 배우입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고른다면 시즌1? 시즌2?
▶시청자 입장에서요? 저는 2라고 생각했거든요. 왜냐면 2가 갈등이 많고, 사건도 많아서 볼거리도 좀 더 많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2를 보셨다가도 다시 1로 가시더라고요. 항상 1편만한 2편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1편이 매력이 있긴 한 가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2가 더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3 찬성? 반대?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못다 한 이야기가 있거든요. 유학도 갔다 와야 하고. 설이 한테 항상 몹쓸 짓만 하고 떠나버렸기 때문에 어떻게든 매듭을 지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즌3 찬성입니다.
-스타뉴스 독자들에게 한마디.
▶스타뉴스를 통해 봐주시는 우리 팬분들. 항상 감사하고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조속하게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윤준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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