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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곽기원 감독 "제2의 '펜트하우스'..남자와 여성 리더의 연애 실화"

'욕망' 곽기원 감독 "제2의 '펜트하우스'..남자와 여성 리더의 연애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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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곽기원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IHQ 채널 개국 및 드라마 '욕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박종진 총괄사장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IHQ 개국을 알리 글로벌 OTT를 겨냥한 다수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2021.05.2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곽기원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IHQ 채널 개국 및 드라마 '욕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박종진 총괄사장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IHQ 개국을 알리 글로벌 OTT를 겨냥한 다수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2021.05.2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곽기원 감독이 '욕망'을 '펜트하우스'에 비교해 소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박종진 총괄사장 기자간담회 및 IHQ 채널 개국 및 드라마 '욕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IHQ 박종진 총괄사장, 곽기원 감독, 배우 이지훈이 참석했다.


곽기원 감독은 "'욕망'은 말 그대로 욕망을 다룬 드라마다. 사람마다 원하는 것이 이해관계로 얽히고 충돌되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을 어디까지 용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욕망이 있으면 어떻게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것도 보여주지만, 이루지 못하고 도피하는 사람도 보여준다.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쉽고도 보는 사람들이 생각을 해볼 만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한 "리더인 여성이 있고 그 여성이 연애를 하는 내용도 있다"며 '펜트하우스'와 비교해 "사람이 욕망을 다룰 때 사람의 갈등이 시작되는 부분을 다룬다. 리더의 연애를 그리면서 젊은 남자분에게 여성은 동아줄 같은 존재인데, 남자에게 아이가 있다. 남자가 여자의 동아줄을 잡을 것인지를 고민한다"고 내용을 언급했다.


'욕망'은 IHQ와 빅토리콘텐츠의 합작으로, 네 남녀의 본격 치정을 담은 로맨스 스릴러.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둥지'의 곽기원 감독이 연출을, '비켜라 운명아'의 박계형 작가가 극본에 참여한다.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네 가지 욕망을 위해 달려가는 내용으로 제2의 '펜트하우스'를 예고한다. 실화 바탕의 이야기로 더욱 주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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