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 이제훈이 차지연을 잡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강하나(이솜 분)에게 백성미(차지연 분)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성미는 김도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최주임(장혁진 분)의 손가락을 부러뜨리며 "슬슬 지루해져서. 5분에 손가락 하나씩이다"라며 협박했다. 김도기는 안고은(표예진 분)의 납치 소식에 이어 백성미의 협박을 받아 혼란스러워했다. 박주임은 "내가 시간을 끌테니까 고은이한테 가봐"라고 제안했다.
김도기는 안고은이 납치된 창고로 향했다. 김도기는 마리아(조인 분)에게 나쁜 짓을 하려는 조종근(송덕호 분)을 제압했다. 이어 김도기는 안고은을 구하러 창고로 진입했다. 그곳에는 언니와 같은 방법으로 불법 동영상 촬영을 하려는 최민이 있었다. 김도기는 최민에게 더 처절한 방법으로 응징했다.
안고은을 구한 김도기는 장성철과 최주임이 있는 지하 감옥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박주임이 있는 모범택시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가해차량에서 내린 사람은 젓갈공장 사장 박주찬(태항호 분)이었다. 박주찬은 도망쳤고, 박주임은 "난 괜찮아. 빨리 대표님한테 가. 부탁만 해서 미안해"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장성철은 최주임을 지키기 위해 백성미에게 눈을 내어주는 선택을 했다. 백성미는 "당신을 가두는 게 죄수들이 원한 복수야"라며, 다시 한번 자신과 손잡고 동업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장성철은 "난 어리석은 사람이지만 괴물은 아냐"라며 손을 뿌리쳤다.
그때 김도기가 감옥으로 진입했다. 백성미는 김도기에게 "그 눈빛 뭐지"라며 무릎을 꿇으라 말했다. 김도기는 "박주임님이랑 약속했어요. 두 사람 데리고 나가겠다고"라며 무기를 내려놨다. 김도기는 "내가 졌다"며 무릎을 꿇었고, 구비서(이호철 분)에게 구타당하며 피를 흘렸다.
백성미가 "시시하다. 얼른 치워라"라며 김도기를 발로 건드렸다. 하지만 이는 김도기의 미끼였다. 김도기는 "아직 안 끝났다"며 일어났고, 백성미를 인질로 잡아 탈출했다. 이에 놀란 백성미는 김도기를 피해 트럭으로 도망쳤고, 김도기는 주차장에서 구비서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다.
구비서는 "왜 니가 하는 복수만 정당하다 생각하나. 너도 죄수들에게는 복수 대상일 뿐이야. 잘가라 김도기"라며 김도기를 둘러쌌다. 하지만 이때 강하나 검사와 경찰들이 들이닥쳐 김도기를 구했다. 결국 구비서는 체포됐다.
목숨을 건진 김도기는 경찰차를 탈취해 백성미가 탄 트럭을 쫓았다. 김도기는 조직원들의 온갖 방해에도 백성미를 끝까지 추적했다. 백성미는 "그럼 죽여. 여기까지 쫓아왔으면 죽이라고"라며 도발했다. 김도기는 "죽는 건 너무 쉽지"라고 거절하며 검찰에 백성미를 넘겼다. 김도기는 "검찰을 믿는게 아니라 당신을 믿는 겁니다"라며 뒤돌아섰고, 자리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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