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고윤정, 이휘종 성폭행 인정→정당방위 판결받아[별별TV]

'로스쿨'의 고윤정이 성폭행 당한 것을 인정하고 정당방위를 판결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는 전예슬(고윤정 분)이 남자친구 고영창(이휘종 분) 상해죄로 재판받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전예슬은 재판에서 고영창에게 폭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인정했다. 이전까지 전예슬은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에 전예슬의 진술 역시 오락가락했었다.

최종 판결을 앞두고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들은 의견을 모았다. 고영창이 전예슬을 폭행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전예슬이 고영창에게 상해를 입혔고, 이에 전예슬은 정당방위를 인정받기 어려웠다.

잠시 후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들은 정당방위로 의견을 모았고, 판사 역시 같은 판결을 내렸다. 그렇게 전예슬은 억울함을 벗을 수 있었다.

고영창 아버지 고형수(정원중 분)는 분노하며 고영창을 지방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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