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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미몬테' 이소연, 6년 기억 잃고 경성환과 재회..최여진 사망[★밤TView]

종영 '미몬테' 이소연, 6년 기억 잃고 경성환과 재회..최여진 사망[★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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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소연이 배신 당한 후 복수로 보낸 6년 동안의 기억을 잃고 경성환과 다시 만났다. 최여진은 사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차선혁(경성환 분)은 오하라(최여진 분) 납골당을 찾았다. 지난 회, 오하라는 자신의 모든 악행이 밝혀진 후 다리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차선혁은 "잘 지냈어? 그곳에선 맘 편하게 잘 지내고 있는 거지? 널 그렇게 만든 건 결국 나였어. 너의 집착을, 그리고 네가 저지른 잘못들을 몰랐다는 것만으로는 나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더라. 이제 훈이(장선율 분)가 행복하게 자라는 거 지켜봐줘. 우리가 같이 나눴던 삶의 유일한 의미기도 하니까"라고 속으로 말하며 오하라와의 인연을 마무리했다.


감옥에 간 금은화(경숙 분)는 오하라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감옥에 간 오병국(이황의 분)은 오하준(이상보 분)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일렀다.


오하라가 다리에서 떨어진 후 함께 다리에서 떨어진 황가흔은 깨어나지 못했다. 황가흔은 꿈에서 오하라를 만났고, 오하라는 황가흔에게 사과했다. 잠시 후 황가흔이 깨어났다. 황가흔은 차선혁에게 "하라 언제 오냐니까? 하라 내 꿈에 나왔는데 불안해. 해외에서 촬영하다가 무슨 일 생긴 거 아니겠지?"라고 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차선혁은 황가흔을 책임지기로 했다. 황가흔은 "6년 동안 나쁜 꿈을 꾼 것 같아"라며 차선혁 어깨에 기댔고, 차선혁은 황가흔에게 지난 6년 간 있었던 일을 말하지 않고 묻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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